구미라면 홍보관, 연말 특별 이벤트로 라면축제 열기 잇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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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1층서 갓 튀긴 라면 백팩 판매, 버스킹 공연 마련
▲ 구미라면 홍보관 사람들

[뉴스스텝] 구미시는 35만 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구미라면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구미역 1층 ‘구미라면 홍보관(Gumi Ramyun Station 475)’에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라면축제 현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갓 튀긴 라면’ 멀티세트 백팩을 4종(신라면·짜파게티·너구리·신라면 툼바)으로 재구성해 12월 6일 17시부터 선착순 200명 한정 판매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는 ‘무소음 디제잉 파티’가 준비된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즐기는 이색 EDM 공연으로, 수도권 위주로 열리던 트렌디한 콘텐츠를 구미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 12. 6. 17:00 갓 튀긴 라면 멀티세트 선착순 200명 한정 판매 - 12. 6. 18:00~20:00 버스킹 공연 - 12. 25. 18:00~20:00 무소음 디제잉 파티

구미라면 홍보관은 연말까지 상설 운영되며, 라면 MBTI·라면뽑기·인생네컷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구미라면 정보 제공과 체험 요소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라면축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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