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12일 송도에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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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인 수소, 암모니아 관련 기술 동향 및 사업화 사례공유
▲ (이미지)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

[뉴스스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6월 12일 수요일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2024 인천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동발전 △H2KOREA △인하대학교 등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 포럼은 청정에너지인 수소 및 암모니아와 관련된 기술 동향과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사와 발표주제는 △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국내 정책 방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국제 수소·암모니아 거래 동향과 국내 대응 방안) △김진 인하대학교 교수(지중수소와 탄소광물화 및 화이트수소) △정승호 아주대학교 교수(암모니아 저장탱크 안전성 기술) 등으로 구성돼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탈탄소 이슈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 자원 순환 등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안전한 수소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소와 암모니아는 사용 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미래 청정에너지로 꼽히며, 수송과 발전 등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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