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창운연동, 자매결연지 정선읍 방문해 우호 협력 증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0:05:29
  • -
  • +
  • 인쇄
▲ 장수서창운연동, 자매결연지 정선읍 방문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에 방문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결속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개최된 ‘2025 제19회 정선 동강 할미꽃 축제’에 정선읍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장수서창운연동 각 자생 단체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40여 명은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축제장 방문은 물론 화암동굴 관람 등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친목과 우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축제에 초청해 환대해주신 정선읍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화합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모두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은 정선읍과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2회 이상 꾸준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가을에는 정선읍 대표단을 남동구로 초청하여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