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환경시설 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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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형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 가속화 통한 탄소중립 및 시민 삶의 질 강조
▲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환경시설 현장 점검

[뉴스스텝]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3월 27일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환경기반시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기반시설 개선을 강조했다.

특히 최병갑 부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반시설 구축이 적기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에, 파주형 친환경 기반시설을 적극 확충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각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폐기물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환경순환센터, 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기반시설을 방문했다.

최 부시장은 주요 현안인 ▲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과정과 주민소통 강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재생에너지 활용과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오폐수의 안정적 처리 ▲환경순환센터 현대화를 통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북파주 지역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 ▲침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우수관로 정비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최병갑 부시장은 “각 사업이 단순한 시설 건설에 그치지 않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주시가 녹색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업에서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친환경 기반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을 이어가며 친환경 기반시설 구축을 본격화하고, 탄소중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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