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1월의 힐링 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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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1월의 힐링 콘서트 포스터

[뉴스스텝]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해 세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1월의 힐링 콘서트'가 오는 8일 오전 11시 2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35인과 중창단‘앙상블 노빌레’, 그리고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초급반 학생들은 귀여운 선율의‘작은별’과‘할아버지의 낡은시계’를 협연하며 그동안의 배움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다.

또한 오케스트라 단원인 이채하 학생이 모차르트 피아노‘콘체르토 3악장’을, 바이올린 박다빈 학생이 비발디‘콘체르토 F’단조를 연주해 청소년들의 열정과 성장을 보여 줄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앙상블 노빌레’는 감동적인 하모니로‘Nella Fantasia’등을 선사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클래식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특히 오케스트라와 합창, 청소년 연주자들의 협연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지역 예술교육의 결실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권 배부는 공연 당일 선착순 자유입장이며, 전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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