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월 인 더 나잇' 문화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0:10:06
  • -
  • +
  • 인쇄
▲ 영월인더나잇리플렛

[뉴스스텝] 영월군은 시내 관광 활성화와 야간 문화 확대를 위해 ‘영월 인 더 나잇(Yeongwol in the Night)’ 행사를 영월부 관아(관풍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영월서부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월 인 더 나잇’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 청년, 관광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주차 별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 △8월 9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별빛 동화의 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 8월 16일에는 2030 젊은 층을 위한 청춘 열정의 밤, △8월 23일에는 가족 별빛 콘서트가 진행된다. △마지막 8월 30일에는 ‘별빛 낭만 페스티벌’로 마무리되며,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 행사는 영월부 관아(관풍헌) 일원의 아름다운 야경과 지역 특색을 잘 살린 문화와 먹거리를 결합한 행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관광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체류형 관광객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경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부모 연수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문경·상주 지역 희망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창의사고실에서 '학습의 씨앗은 정서에서 자란다: 화코칭의 지혜'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지혜코칭 대표 김지혜 강사를 모시고 자녀의 학습 부진을 단순한 학습 문제로 보기보다 정서와 관계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부모가 긍정적인 정서 코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창원시 자원봉사자, 2025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서울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인적나눔부문’ 시상식에서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박순철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합성개미봉사회 김영희 회장과 진희자원봉사회 김영술 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박순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장은 41여년간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

당진시의회, 다문화가족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당진시의회는 7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최연숙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당진시 다문화가족의 지원 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주제로 한서대 사회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