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기적의도서관, 7월부터 3개월간 클래식 음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0: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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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첫 무대 ‘1,2,3,4 콘서트’...세계적 연주자 4인 참여
▲ 인제기적의도서관 1234콘서트

[뉴스스텝]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오는 7월 26일 토요일 15시 ‘1,2,3,4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클래식 음악회 ‘책 선율에 물들다!’ 가 열린다.

오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1,2,3,4 콘서트’는 솔로(1), 듀오(2), 트리오(3), 콰르텟(4)으로 구성된 무대를 통해 현악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독일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연주자 4인이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첫 무대인 7월 26일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도흐냐니 ‘세레나데 스티링 트리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윽곡 1번’ △헨델 ‘파사칼리아 바이올린‧첼로 듀오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등 다채로운 클래식 명곡이 연주되며, 해설이 곁들여져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주에는 △제1바이올린 안드레아스 크레쳐 △제2바이올린 조기연 △비올라 하슬기 △첼로 크리스티안 파거스트룜이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석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여름 오후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자율관람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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