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고수가 온다 … 동작구, 수능만점자 3인이 전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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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서 ▲학습전략 공유 ▲질의응답 등 진행 … 23일 14시부터 선착순 모집
▲ 서울대 수능만점자 3인 토크콘서트 포스터

[뉴스스텝] 동작구가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 수능만점자 3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이 주관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에 입학한 3인의 학습전략 등을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전기정보공학부 어재희 ▲의예과 이승현 ▲경영학과 조현준 학생이 출연해 분야별 공부 방법, 스트레스 및 시간 관리 방법, 성장 과정, 실패 극복 경험 등을 상세히 공개한다.

특히, 교육 전문가인 서울대 교육학과 오헌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수능 만점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토크쇼를 몰입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Q·A 세션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와 학습에 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약 300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월) 오후 2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만점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동작구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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