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경찰 홍보할 국민 찾는다’ 서울시, 숏폼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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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위원회 누리집,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각종 홍보·정책 자료로 활용
▲ ‘서울 자치경찰 숏폼 영상 공모전’포스터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자치경찰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서울 자치경찰 숏폼 영상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서울 자경위의 슬로건인 ‘시민을 편안하게 서울을 안전하게’를 주제로 서울 자치경찰의 활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제작하면 된다. 주제는 ▴서울 자치경찰의 주요 역할인 생활안전(지역순찰, 범죄예방, 긴급구조 등), 사회적 약자 보호(학교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등), 교통안전(교통위반 단속, 교통안전시설 심의·설치 등) 분야 ▴서울 자경위 주요 정책 소개 ▴그 외에 서울 자치경찰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서울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공모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자경위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응모 영상은 세로형 콘텐츠로 9:16 화면 비율과 해상도 1080×192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mp4, avi 등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출품이 가능하나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한다.

서울 자경위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 및 내‧외부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4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5명(상금 60만 원)에게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올해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총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금 규모를 2배 확대했다.

수상작은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 매체인 내 손안의 서울과 서울 자경위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에 공개되며 앞으로 각종 홍보 및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서울의 치안을 책임지는 서울 자치경찰의 역할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서울 치안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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