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사회복지 현장 고민 해결을 위한 지식공유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0:05:29
  • -
  • +
  • 인쇄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 및 유관기관 실무자 누구나 참여가능, 대화로 고민해결방안 모색
▲ 2024년 공유복지플랫폼 지식공유워크숍 웹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8월 28일 수요일 앙트래블(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식공유워크숍 『실마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교육센터는 2019년 1월에 설치되어, 서울시 복지직 공무원과 복지현장 실무자의 직무 전문성 역량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 실무자 및 시민들이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복지플랫폼 WISH를 운영한다.

'고민을 해결하는 우리의 대화: 사회복지 실천 고민에 대한 실마리 찾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사회복지 현장 및 유관기관 실무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이 기조강연과 진행을 맡는다.

지역사회 비정형 문화도서관 프로젝트 ‘똑똑도서관’을 이끌고 있는 김승수 관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함께 대화로 해결방안을 찾는 법'을 주제로 질문과 대화, 인지적 공감의 중요성을 전한다. 김승수 관장은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홀트 일산복지타운 인권지킴이단 단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O.S.T(Open Space Technology)형식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O.S.T 형식은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토론 주제를 정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이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실무자들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경험을 서로 나누며, 개인적으로만 가지고 있던 고민과 문제에 대해 함께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 혁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미래형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노선 학습, 안전 점검 등을 위한 시범운행을 거쳐 10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가 혁신도시 내 2개 노선 24개 정류장을 순환하여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6회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충북교통연수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충북교통연수원(원장오흥교)이 도내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10월 23일 출근길 도민과 등굣길 어린이가 붐비는 솔밭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주관으로 14개 기관‧단체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및 출근길로 교통량이 많은 솔받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보행할 때.운전할 때 휴대폰 사용금지」를 주제로 실시 됐다.오흥교 충북교통연수원장은“앞으

충북과기원, 청주대학교 예술대학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청주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어일선, 이하 청주대)이 10월 23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청주대 어일선 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역 확산을 위한 거버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