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오는 11월 1일 '성동마을함께축제 · 가족愛플리마켓'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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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마을함께축제와 가족 사랑 플리마켓 행사 연계
▲ '성동마을함께축제 & 가족愛플리마켓'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 1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2025 성동마을함께축제 · 가족愛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같이 올來, 함께 올來'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축제와 가족愛플리마켓을 연계하여 주민 공연, 공동체 활동 체험, 중고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왕십리역 남측광장에서는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마을함께축제가 열린다. 축제 주민 기획단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모임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 단체 등 부스 활동으로 39개팀, 주민공연으로 10개팀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나만의 커스텀 티셔츠 만들기, 남녀노소 함께하는 보치아 게임, 양말목으로 만드는 네잎클로버 키링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악 풍물패와 장구춤, 숟가락 난타 등 다재다능한 주민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왕십리역 북측광장에서는 제18회 가족愛플리마켓이 열린다. 가족단위 팀이 참가하여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로, 온라인 접수 및 추첨을 통해 72팀이 최종 선정됐다. 1팀당 50점 이내 물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더욱 알차고 풍성해진 이번 마을축제와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친목도 다지고 나눔과 공유의 기쁨을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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