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년지원센터, 진로 고민 청년에게 나침반 제시… 드로우앤드류 특강·현직자 멘토링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0:15:11
  • -
  • +
  • 인쇄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 나침반’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 포스터

[뉴스스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야탑유스센터 1층 카페에서 성남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년 나침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막연한 진로에 고민이 깊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 나침반’은 청년의 내면의 귀 기울여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동기부여를 위한 명사 특강과 직무별 실질적 경험을 나누는 현직자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특강은 유튜브 구독자 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럭키드로우’, ‘프리웨이’의 저자인 ‘드로우앤드류’가 맡는다. ‘실패없는 커리어 패스를 위한 6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진로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현직자 멘토링은 인사/총무, 마케팅/홍보, SW개발, AI개발, 데이터 엔지니어 총 5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참여 청년은 관심 분야의 멘토와 소그룹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청년지원센터 강건욱 센터장은 “진로 고민이 있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청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나침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기 탐색과 성장의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군 관광택시, 운영 6개월 만에 1,000번째 탑승 돌파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9월 9일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관광택시의 1,000번째 탑승을 기념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이 된 1,000번째 탑승객은 깜짝 축하와 함께 10만 원 상당의 특산물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군수도 현장을 찾아 기념 촬영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측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축하 행사를 마친 관광택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하세요

[뉴스스텝]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국제농업박람회를 앞두고, 전남 농산물을 활용한 ‘월드새참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콘테스트는 각 나라의 새참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 농경 식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전남지역 대학 조리학과 재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2인 1팀 총 1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서산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서산시건축사회 간담회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서산시건축사회가 장애인편의 증진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건축사회 사무실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기술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강경환 서산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라인선 서산시건축사회장, 건축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