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업용 동력운반차 구입비 지원…대당 최대 50만 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0:15:19
  • -
  • +
  • 인쇄
농가 부담 완화 기대, 오는 26일까지 참여 신청
▲ 파주시, 농업용 동력운반차 구입비 지원…대당 최대 50만 원

[뉴스스텝]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동력운반차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노동력을 절감해 소득 증대를 이끄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비 1,500만 원을 들여 1대당 최대 50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지소재지가 파주시 관내이면서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축산업, 임업 제외)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지역농협 소속 작목반, 영농조합 등 공동경영체다.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지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농촌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등으로 적기 영농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