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이 무대로” 춘천 원도심서 열리는 ‘틈새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0:10:21
  • -
  • +
  • 인쇄
6월 한 달간 명동길·지하도상가서 보컬·댄스·악기 등 다양한 공연
▲ “골목길이 무대로” 춘천 원도심서 열리는 ‘틈새콘서트’

[뉴스스텝] 춘천 원도심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춘천시(시장 육동한) 6월 한달 간 명동길과 지하도상가에서 틈새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보컬, 댄스, 악기,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1주 차, 2주 차엔 명동길 독일안경원 앞에서, 3주 차, 4주 차엔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틈새콘서트는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네 번째 시리즈를 맞이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조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