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더욱 풍성해진 부대 행사! ‘코미디 영화제’→‘나는 코미디언이다’까지! 시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0:10:04
  • -
  • +
  • 인쇄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뉴스스텝]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다양한 공연을 들고 부산 전역의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8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12주년을 맞아 특별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코미디 영화제’와 ‘나는 코미디언이다’, ‘시민평가단’ 등 다채로운 코미디 행사로 부산 곳곳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오는 31일(토)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코미디 영화제’는 모더레이터로 활약할 전유성과 함께하는 코미디를 주제로 한 영화 상영 및 토크 코너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씨네플레이 편집장 주성철이 함께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객들과 함께 질의응답의 형태로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토)에는 부산코미디클럽과 함께하는 ‘나는 코미디언이다’가 열린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코미디클럽 소속 코미디언 7인의 코미디 공연이 진행되고 대니초와 김동하가 코멘트 및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부산 스탠드업 코미디 문화를 이끌고 코미디 인력을 양성하는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해외 공연 팀 ‘MICF 로드쇼 with BICF’의 무대도 ‘부코페’를 빛낸다. 3명의 호주 유명 코미디언들이 각각 30분씩 2개의 짧은 간격으로 개그를 선보이는 이 공연은 쇼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는 없다.

공연을 펼칠 이반 아리스테기에타(Ivan Aristeguieta), 클레어 후퍼(Claire Hooper), 데이브 손튼(Dave Thornton)은 3인 3색 각각의 스타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해 그 내용이 궁금해진다.

개막식까지 단 7일만을 남겨둔 지금, 부대 행사는 물론 수준 높은 국내외 공연과 더욱 풍성해진 개·폐막식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부산 전역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제12회 ‘부코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절찬리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