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조국의 노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0:05:15
  • -
  • +
  • 인쇄
아름다운 강산
▲ 김제시, 조국의 노래

[뉴스스텝]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두번째 공연으로 아름다운 강산 '조국의 노래'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아리랑, 조국찬가, 아리랑랩소디 등 민족성을 노래한 곡들을 선정해 우리나라 곡 뿐 아니라 각 나라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한 애국심을 엿볼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핀란드의 독립운동을 위한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상영된 [역사적 배경]이란 연극작품을 위해 쓰인 시벨리우스의 작품‘Finlandia’를 시작으로 지역을 소재로한 초연창작 작품인 작곡가 박은선의 ‘함께아리랑’을 국악인 경보비가 선보이며, 일제강점기하 김제 만세운동과 독립을 위한 희생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분들이 지켜낸 모습을 힘차게 담은 ‘지평선의 노래’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김리라, 바리톤 김동식이‘Chanmpion’,‘레미제라블’등을 노래하고 김제시립중창단이 ‘아름다운 강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 배부는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