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 27년! 향후 발전 방향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1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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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3(금)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개최
▲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포스터

[뉴스스텝] 김제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김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김제지평선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당초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마스터플랜이 나오기 전인 지난 5월 22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조기 대선으로 인해 3주정도 연기된 13일에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내를 넘어 국외까지 김제시를 알리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토론회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위원인 이양재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이사장인 류인평 전주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류재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 정일범 행정학박사, 홍성근 김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김제시민은 토론회 현장과 김제시 공식 유튜브 지평선TV의 실시간 방송채널인 김제시LIVE 생중계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으며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회가 끝난 직후 설문을 통해다수의 공감을 얻은 의견과 시민의 아이디어 등을 향후 김제 지평선축제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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