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12월 삼거리 ․ 서북 갤러리 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0:05:10
  • -
  • +
  • 인쇄
▲ 2024 한 뼘 갤러리 12월 전시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4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으로천안 차량등록 사업소 3층의 위치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2건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2회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전시가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그림사랑유화방은 유화로 그림 그리는 것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자유로운 미감을 펼친 소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개인전’은 사물을 비추는 빛이 만들어내는 색채 프리즘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색채감각을 일깨우는 색의 향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으로 이수진(베카) 작가의 ‘저 너머에 나는 있을까’라는 전시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에 진행되며 인간과 자연, 신과의 사이 내 존재에 대한 물음을 주제로 선과 면을 활용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하는 우춘제 작가의 ‘자라나는 줄기 겨울 흐르면 봄’은 자연의 꽃과 잎사귀, 식물의 줄기를 통해 성장과 치유의 과정을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들로 꾸며진 전시가 서북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의 관람료 및 프로그램 진행비는 무료이며, 전시관람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