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원재즈페스티벌, 9월 27·28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10:15:14
  • -
  • +
  • 인쇄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공연
▲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 홍보물

[뉴스스텝] 웅산밴드, 정엽퀄텟, 윤석철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등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7·28일 오후 6시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7일 오후 6시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가 퍼레이드 형식의 신나는 재즈 연주를 선보이고, ‘웜사운드’는 재즈와 펑크를 결합한 퓨전재즈로 익숙한 노래를 들려준다.

▲팝의 대중성, 펑키의 열정을 곁들인 자유로운 재즈 ‘밴드메건’ ▲원초적인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는 블루스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활기넘치는그루브와 부드러운 감성의 ‘윤석철 트리오’ ▲슈퍼보컬그룹이 선보이는 독창적 재즈 ‘카리나네뷸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는 르엘 밴드, 푸라비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팝 기반의 얼터너티브 재즈 ‘니나파크’ ▲재즈를 기반으로 팝, 펑크의 다양한 변주 음악 ‘유나팔악단’ ▲신나는 그루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선보이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대체 불가 음색 가수 정엽이 선보이는 펑크재즈 ‘무대정엽퀄텟’ ▲한국 대표 재즈 디바 ‘웅산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공연정보를 볼 수 있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돗자리를 준비해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공연장 주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9회를 맞이한 수원재즈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며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낭만 짙은 가을밤을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