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2025년 지역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개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0:10:07
  • -
  • +
  • 인쇄
▲ 울산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 진흥조례’에 따라 지역 문화 예술활동을 권장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권을 확대하기 위해 남구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우수한 행사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가 울산광역시에 소재하고, 행사 사업의 주관 능력이 있는 법인·민간단체·구성원이 10인 이상인 주민 조직이다.

총 사업비는 2,000만 원이며,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500만 원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지원해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제고하고, 문화예술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