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가유산 내가 직접 소개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0:10:17
  • -
  • +
  • 인쇄
2기 군산문화유산야행“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양성교육생 모집
▲ 어린이해설사

[뉴스스텝] 군산시는 국가유산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군산문화유산야행 (8월 16~17일 8월 23~24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지역 국가유산을 소개할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5명씩 두개반을 모집하여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5회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5월 27일 10시부터 5월 31일 오후 4시까지 군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모집하는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2기는 군산문화유산야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과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게 되며, 이를 통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앞장서서 지켜나가는 뜻깊은 활동이다.

김현석 문화예술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야행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설명함으로써 군산 지역의 국가유산에 대해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야행 때 추진된 어린이 해설사 프로그램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과천시,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뉴스스텝]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 가구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 온정 나눠준 원불교 과천교당에 감사"

[뉴스스텝]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원불교 과천교당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200kg(40박스)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원불교의 주요 기념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이지연 원불교 과천교당 교무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 집행 없는 남북기금 또 증액, '명분도 실익도 없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 예탁금이 수년째 집행 없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20억 원이 증액 편성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해당 기금은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정수시설·양묘장·유리온실 지원 등의 직접 교류 사업 재원을 사전에 확보해두는 구조로,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