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예술인 네트워킹 데이 프로그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0:10:02
  • -
  • +
  • 인쇄
김포 지역 예술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
▲ 현장사진

[뉴스스텝]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2023 김포예술인 네트워킹 데이 'LINK : G-ART'(링크 지아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의 지역 예술활동 협력 및 권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김포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대중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포 지역 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 55명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예술활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50분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부, 2부로 나눠졌으며, 1부는 서로의 어색함을 푸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간단한 미니레크레이션과 ‘김포예술인 OO의 장점은____이다.’라는 주제로 각자 예술인으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내가 지원사업을 만든다면?’이라는 주제로 테이블별 토의를 진행하고, 테이블별 토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재 지역 예술인들이 김포에서 예술활동을 함에 있어 느끼는 생각들과 앞으로 김포문화재단이 예술인 지원에 있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예술 활동에 좋은 시너지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