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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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같은 재밌는 오페라,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
▲ 천안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포스터

[뉴스스텝] 천안시립교향악단이 5월 2일 목요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를 무대에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음악회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로운 기획공연으로 저녁 시간 공연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오전 11시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비교적 낮 시간이 자유로운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막장 드라마와 같은 해학적인 내용과 상임지휘자 구모영의 해설,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6인의 성악가들이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오페라는 클래식 음악에서 매우 대표적인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의 문턱이 높았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편견을 없애고 문화 향유권 영역을 확장하고자 이번 기획공연을 기획했다.

천안시립교향악단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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