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9월 개최 행사준비 순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1 10:05:03
  • -
  • +
  • 인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막바지 준비 박차
▲ 솔방울 전망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과 속초, 인제, 양양 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고성 현장에는 전시관으로 쓰일 거대한 가설 텐트를 설치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역사, 생태, 문화 등 산림의 모든 것과 평화를 접목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바탕으로,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는 5개의 실내전시관과 1개의 야외전시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 공연 등 이벤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활성화(붐업)조성을 위하여 D-50일 사전행사를 속초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산악마라톤, KBS열린음악회, DMZ평화콘서트 등 다양한 사전행사와, 행사 당일에는 주행사장에서 개장식과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역할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 산림의 발전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추진하며, 관람객들의 다양한 추억만들기를 위하여 부행사장별 자체행사와 다채로운 지역축제도 개최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첫번째 국제행사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여 50여일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을철 설악산 울산바위와 푸른 동해바다가 보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양군, 1박 2일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성공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참가자들은 첫날 단양읍 일원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통해 농촌의 일상과 정착 지원제

부산시,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국제콘퍼런스'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코모도호텔 부산 해마루홀에서 '한-중 해사중재협력 및 부산해사법원 설립 의의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해사법원 부산설립’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고 해사중재 등 해사법률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와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 아태해사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콘퍼런스는 '한국-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시민 건강증진 꾀해

[뉴스스텝] 시흥시는 지난 10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너와 나, 함께 할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건강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린 자리가 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건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