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시민동아리의 ‘문화 실천 이야기’를 톺아봅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10:15:12
  • -
  • +
  • 인쇄
영도문화도시센터, 2023 시민지원사업 통합 맺음공유회 개최
▲ (행사 포스터) 2023 영도문화도시 시민지원사업 통합 맺음공유회

[뉴스스텝]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다가오는 11월 11일 60여 팀의 시민동아리와 함께 ‘2023 영도문화도시 시민지원사업’ 통합 맺음공유회를 개최한다.

‘2023 영도문화도시 시민지원사업’은 영도의 도시 의제를 해소하고 취미를 공유하는 문화 활동 지원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민동아리 60여 팀은 약 6개월 동안 다양한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라운드테이블과 커뮤니티 활동을 실천해왔다.

올해 시민지원사업은 ‘도시 의제를 문화예술로 대응’하는 문화도시 영도의 핵심 미션을 다양한 시민 주체와 함께하며 기록, 문화돌봄, 생태문화, 교육환경, 취미상상 등의 주제별 활동으로 풀어나간 것에 의의가 있다.

행사는 사업 참여자 및 영도구민을 대상으로 11월 11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 및 해오름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영도문화도시 시민동아리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부스 △개인-팀-지역의 변화지점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토크쇼 및 시상식 △동아리 버스킹 공연과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맺음공유회를 비롯한 2023 영도문화도시 시민지원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팀 쪽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6개 참여기관 가운데 총 1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원주시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주제로,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했다.올해 훈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

음성군, '금빛공감센터' 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

[뉴스스텝] 음성군이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금빛공감센터’의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 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금빛공감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준공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날 조 군수는 주요 공정별 추진 현황과 시설별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내부 시설의 품질

'홍성통' 12년의 기록, 하나의 연대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3일 청운대학교 도서관 3층 학생종합라운지(CZN 커뮤니티존)에서 문화거버넌스 ‘홍성통’ 12주년 기념 10개 분과 연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년간 홍성 지역에서 운영되어 온 문화거버넌스 ‘홍성통’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 연결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개 분과 위원과 지역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