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뉴스스텝] 서울시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키르기즈스탄 수도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을 서울시의회에 초청해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 증진을 모색했다.

10월 18일에 개최된 서울시의회와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시의회 간담회는 본회의장 참관, 김현기의장과 우형찬 부의장과의 면담, TOPIS(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비슈케크시의회에서는 Abdullajanov Sultanbek(술탄벡), Ashyrova Aykanysh(아이칸이쉬)의원이 대표로 방문했으며, 주한 키르키즈공화국 대사관 Ismailova Aida(아이다)대사도 함께 방문했다.

아이다 대사는 의장 면담을 통해 “키르기즈스탄 모든 국민이 아이수루의원의 서울시의원 당선에 기뻐했다.”고 전하며, 아이수루 의원을 통해 서울시와 비슈케크시의 협력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의원님들의 비슈케크시 방문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현기 의장은 “금의환향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수루 의원님께서 금의환향하는 자리에 꼭 동행 하겠다.”고 응했다. 또한 키르기즈스탄과 비슈케크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오늘 방문을 시작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많은 교류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고국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으니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며, 앞으로 양 도시의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슈케크 시의원들은 TOPIS견학 및 만찬을 통해 아이수루 의원과 서울시의회 및 서울시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시와 비슈케크시의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좋은 정책들이 공유되어 시민들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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