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1 10:15:14
  • -
  • +
  • 인쇄
팸투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박 2일간
▲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홍보물

[뉴스스텝] 삼척시가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위해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팸투어’를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삼척 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0명이며, 귀농귀촌 교육 이수자,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홍보사업 참여자 등을 우선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7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삼척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최종 20명을 선발하여 10월 19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팸투어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1박 2일간 신흥사, 초곡 촛대바위 바다 산책로, 천년학힐링타운 등에서 진행되며, 귀농귀촌 정책안내, 귀농귀촌 사례강의, 농장체험 등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삼척에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이 유용한 귀농귀촌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