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도시 안양, 축제의 즐거움 넓힌다…18일 안양춤축제 개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0:05:11
  • -
  • +
  • 인쇄
9월 18일~20일 평촌중앙공원・삼덕공원 일원 개최
▲ 포스터

[뉴스스텝] 춤의 도시 안양에서 일상 속 흥과 열정을 깨울 ‘2026 안양춤축제’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이 공연 관람을 넘어 축제 공간 곳곳을 누비며 춤·영화·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장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댄스존·놀이존·무비존 등으로 구성된다. 평촌중앙공원 대기실 앞 ‘댄스존’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와 셔플댄스 버스킹이 펼쳐져 축제의 흥기를 북돋운다.

특히 올해는 춤과 영화를 접목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날인 18일 삼덕공원에서 ‘댄스무비데이(Dance Movie Day)’가 열리며 영화와 연계된 공연과 영화 상영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평촌중앙공원 배드민턴장에도 ‘무비존’을 조성해 영상과 춤이 결합된 색다른 공연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평촌중앙공원 중앙분수대에 마련되는 ‘놀이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차 없는 거리 서브무대에서는 스트릿댄스배틀 ‘스테인 투 그루브(Stain to Groove)’와 함께, 평균연령 50세 이상의 아마추어 댄스팀이 훌라·셔플 등 다양한 장르로 실력을 겨루는 ‘안양 골든 댄스’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평촌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세대별 관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저녁 이어진다. 18일 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에 이어 임창정, 아르테미스(ARTMS)의 케이팝(K-POP) 공연, 댄스팀 홀리뱅의 무대가 펼쳐진다.

19일에는 청소년과 본선 진출 12개 팀이 경연하는 스트릿댄스 ‘안양 크라운컴페티션’이, 20일에는 바다, 트리플에스(tripleS), 자두, 아이덴티티(idntt)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K-POP) 콘서트와 폐막 세리머니,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삼덕공원에서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진다. 19일 ‘안양시민가요제’에는 박혜신, 박세욱 등이 출연하며, 20일 ‘언제나청춘콘서트’​에는 강진, 류지광, 춘자, 김승진, 클라씨, 김유선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이 밖에도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민공연을 비롯해 전시·체험·홍보부스·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먹거리 한마당과 친선결연(우호)도시 장터, 사회적기업 홍보전시, 안양시 우수기업 전시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마련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을 중심으로 영화와 놀이, 체험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세대와 장르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춤추고 즐기는 안양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춤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안양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축제 즐기고 충남 여행까지…청년 맞춤 관광정보 안내

[뉴스스텝] 충남도는 지난 12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충남관광 자원을 소개했다.도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선 청년 예술인 공연, 토크콘서트, 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날 도는 행사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감성 여행지와 숨은 명소, 야간 관광 등 관심도가 높은 관광

울산 북부소방서, 13일, 안전한 추석나기 위한 벌 쏘임 사고 예방 홍보

[뉴스스텝] 울산 북부소방서는 추석명절 벌초, 성묘 및 가을철 산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북구 무룡산 일원에서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벌쏘임 사고는 7월에서 9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추석 성묘객, 등산객과 농작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에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벌 쏘임

“아빠와 함께 초록 숲에서 놀고울, 육아 고민도 나눠요”

[뉴스스텝] 울산시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찾아가는 육아지도(멘토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선배 아빠들의 육아 경험과 비법(노하우)을 공유하는 육아지도(멘토링)와 자연·생태 체험이 진행된다.육아지도(멘토링)에는 정석민 관계지도자(멘토)와 함정규 놀이지도자(멘토)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