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독서마라톤 여름방학 이벤트 ‘순항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2 10:15:12
  • -
  • +
  • 인쇄
등록 제한 해제 및 이벤트 인증서 수여 등 추진
▲ 금산군 독서마라톤 여름방학 이벤트 홍보물

[뉴스스텝] 관내 어린이 및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금산군 독서마라톤 여름방학 이벤트가 순항 중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서마라톤 여름방학 이벤트는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27까지 진행되는 2023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등 군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의 독서마라톤 전용 페이지에 독서 일지를 게시하면 된다.

이 기간 매일 꾸준히 독서일지를 쓸 수 있도록 기존 하루 5건으로 제한된 일지 등록 수를 해제했고 완주 시 학교를 통해 이벤트 인증서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기존 독서마라톤 지침대로 계속 참여할 수 있고 이를 완주 시 2024년 대출 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독서마라톤에 6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도서관에 대출하고 작성한 일지수는 186건이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독서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방학 이벤트를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주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신간도서의 빠른 배치, 책 읽는 금산 사업, 책축제, 독서동아리 활성화, 동화구연체험관 등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