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시 강진, 찾아가는 거리공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2 10:15:15
  • -
  • +
  • 인쇄
강진군 전역 11개 읍면 찾아...예술인 누적 활동 151회 달성
▲ 성전면 대월리사무소에서 ‘이현영x최유빈’팀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강진군의 찾아가는 거리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2주에서 6개월까지 강진에 머물며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강진군 전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유롭게 공연 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월 최대 활동비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무더위쉼터, 노인정 등 지역 곳곳의 공간으로까지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운영 두달 만에 누적 공연 횟수 151회를 달하는 등 군민의 일상생활 속에 음악이 녹아드는 진정한 ‘음악도시 강진’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문화 사각지대 없는 강진’을 위해, 상시 마을별 공연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매월 두 차례 열리는 이장 회의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 김병희 단장은 “획일화된 문화를 탈피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주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길 기대한다”며 “8월에 새로운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강진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진행된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의 3회차 모집에는 버나, 산받이, 죽방울 놀이 등 화려한 마당극 퍼포먼스를 보여줄 전통연희팀과 감미로운 음색의 뮤지컬 기반 인디밴드 공연팀 등 새로운 장르의 공연팀들이 합격해, 8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추진

[뉴스스텝] 지난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는 2025년 마을 빨래방과 청년 활력 스테이션 조성을 완료하고, 마을주민의 복지 향상과 청년 관계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는 마을별 특색 있는 농촌자원을 발굴·활용하고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돌봄에서 학습까지, 증평이 도서관을 다시 정의하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에서 도서관은 더 이상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에 머물지 않는다.아이를 돌보고, 주민이 배우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생활 속 돌봄·학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증평에는 현재 지역 곳곳에 20개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이들 작은도서관들은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 공간이자 주민의 배움터, 세대를 잇는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일부 작은도서관은 ‘행

광명시 하안도서관, 읽는 독서 넘어 경험하는 독서로…'북 다이브' 선보여

[뉴스스텝] 광명시가 1월부터 하안도서관이 전시·체험·창작을 잇는 연중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를 운영해 시민의 몰입 독서 경험을 넓힌다.‘북 다이브(DIVE)’는 ‘빠져들다, 몰입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전시와 체험, 창작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연중 독서문화 기획이다. 시민이 읽고, 보고, 쓰며 독서를 다층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해 독서의 깊이를 확장한다.이번 사업은 기획 전시 ‘북 웨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