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리처드 용재 오닐 '선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0:10:22
  • -
  • +
  • 인쇄
12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서 개최
▲ 포스터

[뉴스스텝] 성남문화재단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비올리스트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과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선물: 바흐 소사이어티’를 오는 12월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이자 연주자로 참여해, 바로크 음악의 대표 걸작인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중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은 바흐가 남긴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으로, 곡마다 서로 다른 악기 편성과 독주·합주의 조화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체 여섯 곡의 협주곡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3번과 5번을 비롯해 4번과 6번까지 총 4곡을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5번, 리처드 용재 오닐이 6번,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가 4번 협주곡의 독주를 맡아 바흐 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처드 용재 오닐과 오랫동안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연주자들부터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음악가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앙상블 디토’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과 함께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와 첼리스트 제임스 김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스테판 피 재키브는 2008년부터 앙상블 디토의 리더와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의 팬덤을 이끈 바 있다. 두 연주자가 국내에서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약 7년 만이다. 제임스 김 역시 보스턴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앙상블 디토의 마지막 시즌에 참여해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교통사고 이후 긴 재활을 거쳐 2025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와 2026년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비올리스트 이건희, 첼리스트 변새봄, 플루티스트 장형진, 더블베이시스트 유이삭, 쳄발리스트 우영임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10대 연주자인 첼리스트 이재리, 비올리스트 박은서, 플루티스트 김채은이 참여해 세대를 잇는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민선 9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4개년 일자리 비전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연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원주시, 11월 5~9일 ‘2026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집합교육’ 실시

[뉴스스텝] 원주시는 올해 4월 기본교육과 9월 보충 1차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2년 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2026년도 마지막 민방위 교육 일정인 이번 교육은 원주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에서 진행되며, 생업 등으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평일과 주말, 야간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원주시, 신규공무원 시정적응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추진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규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규공무원 시정적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는 기존의 1박 2일 숙박형 집합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관내 소상공인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관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