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 주민세 13억 7100만원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8 10:00:07
  • -
  • +
  • 인쇄
▲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가 2025년도 정기분 주민세 총 5만 4469건, 13억 71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이는 복지, 안전, 환경 등 지역사회 공동경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 세대주에게 1만 1000원, 개인사업자에게 5만 5000원이 부과됐다.

법인의 경우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최대 22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시는 각 세대와 사업장에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납부는 ▲은행 CD/ATM 기기 ▲지방세 ARS(☎142211)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또는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이를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정읍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세목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사업장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해달라”고 전했다.

문의는 정읍시청 세정과 과표평가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보성군-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뉴스스텝] 보성군은 지난 23일 보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안현섭)와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양)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귀농귀촌인의 열정과 소망을 공유하며,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향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귀농‧귀촌

동두천시, EM 생활화 위한 거리홍보 실시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 앞에서 동두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EM(유용미생물) 생활화를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홍보는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일상생활 속에서 EM을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EM 주방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친환경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EM 사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EM을 활용

창녕군, 제39회 비사벌문화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창녕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비사벌문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인파관리, 무대시설, 홍보·체험부스,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