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7월 한 달간 ‘IB 집중 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0:00:21
  • -
  • +
  • 인쇄
경북교육의 여름, IB로 가득 채우다
▲ 7월 한 달간 ‘IB 집중 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7월 한 달 동안 ‘경북형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집중 연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 철학 정립과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문화 혁신’과 ‘수업-평가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연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먼저, 오는 10일에는 경산교육지원청에서 IB 관리자 연수인 ‘I be Leader: 배우는 리더, 성장하는 학교문화’가 개최된다.

이 연수는 IB 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관리자가 교육 비전과 운영 방향을 IB의 핵심 개념과 연결 지을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IB 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실천 전략을 공유하며, 학교 문화 전환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경북 IB Summer School] ‘I be Friends: 우리, IB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수업 설계 워크숍이 열린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직접 IB 개념 기반 수업과 평가를 설계해 보며, 수업-평가 전환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처럼 관리자 연수와 교원 연수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문화 변화와 수업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체계적인 연수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교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실질적 연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의 IB 정책 추진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5일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최초로 IB 본부의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가 경북 두 번째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

이는 당초 2026학년도 승인을 목표로 했던 계획보다 앞서 이룬 성과로, 경북형 IB 정책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교사 혼자 바뀌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학교의 문화와 수업을 바꾸어가는 과정”이라며, “경북형 IB는 지역의 여건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교육 혁신의 방향이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