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00:08
  • -
  • +
  • 인쇄
내달 11일까지 세무·법률, 유통·마케팅 2개과정 운영 -
▲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

[뉴스스텝] 진주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농식품 가공·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창업을 활성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원과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등 모두 35명을 대상으로 ‘세무·법률’, ‘유통·마케팅’ 등 2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세무·법률과정은 나혜진 ㈜식품환경연구센터 대표, 김대현 칸특허법률사무소 대표, 홍정학 새길택스 대표를 초빙해 ▲식품위생법 ▲가공식품 특허등록 및 절차 ▲맞춤형 세무 컨설팅의 내용으로 농식품 가공·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유통·마케팅과정은 최민서 ㈜대가들이사는마을 이사를 초빙해 ▲블로그, 네이버 광고 마케팅 ▲SNS 마케팅 ▲콘텐트 마케팅의 핵심 구조 ▲AI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가공·창업과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356명의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뉴스스텝]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 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