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인공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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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적·인간적·공동체적 인성교육 실천 우수사례 총 23편 선정 및 확산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주인공(주도적·인간적·공동체적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주인공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제'주인공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및 지원단, 학급에서 '주인공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인성교육을 실시한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됐다. 각 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사례, 가정 및 지역과 연계한 운영 사례, 기타 학교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총 23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2025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는 2024학년도까지 서부 역점 사업으로 운영됐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프로젝트를 확장하여 운영하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인성교육 역점사업이다. 이에 미래사회를 대비한 인성 역량을 함양하고,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인성교육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주인공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도 이러한 취지로 운영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주인공 프로젝트 운영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각 학교 업무담당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12일 개최할 '주인공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2025학년도'주인공 프로젝트'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각 학교의 선생님과 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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