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09:55:04
  • -
  • +
  • 인쇄
▲ 홍천군,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접수

[뉴스스텝] 홍천군은 미래 농업의 발전과 청장년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을 오는 2025년 2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5~2007년 출생자)의 영농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5~2007년 출생자)의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 또는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융자 1.5%,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을 최대 5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 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 정보시스템(www.agrix.go.kr) 'http//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지침 및 신청 서식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소식·알림의 ”농축산사업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환영하며, 안정적으로 홍천군 및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청장년층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