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음식점 노후 시설 환경개선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0:00:03
  • -
  • +
  • 인쇄
2024년 개선사업 지원으로 일반음식점 6곳 개선 완료
▲ 음식점 노후 시설 환경개선

[뉴스스텝] 동해시는 올해 음식점 6곳을 대상으로 입식 시설개선과 조리장 등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영업장 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환경과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 좌식형 객석 입식형으로 전환 ▲ 노후된 조리장 및 화장실 시설개선 등이며, 사후 결과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완료 적합 여부와 사업비 목적 외 용도로의 사용 여부 등을 현장 확인한 후에 사업비의 80%인 최대 6백만 원씩 지원됐다.

시는 환경개선이 완료된 일반음식점 6곳에 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도록 연계했으며, 사후 관리를 통해 개선사항 유지 여부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내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며 상반기 중으로 동해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오니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