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일원 인도 설치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0:00:16
  • -
  • +
  • 인쇄
군도 1호선, 군도 3호선 주민 보행 환경 개선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리와 계장리 다수대교 일원에 인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로 다니며 사고 위험에 노출되었던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실시 설계 용역 추진 단계로 종부1리~종부3리 인도 미개설 구간을 중심으로 연장 1km의 인도를 설치하고 계장리 다수대교에 200m 길이 확장형 인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계 중 사업 구간 내 노후화된 도로 안전 표지판 및 도로 노면 불량구간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보상비와 공사비 등 추가 예산을 이른 시일 내 확보하여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그동안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인도 설치를 통하여 이동 수단이 열악한 고령의 보행자와 운동코스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도보로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차량과 사람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설치 후에도 도로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