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산림조합,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최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09:55:18
  • -
  • +
  • 인쇄
하반기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실적으로 금상 수상
▲ 하동군산림조합,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최우수

[뉴스스텝] 하동군산림조합이 지난 16일 ‘2024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와 ‘2024년 하반기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산림경영지도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매년 외부 용역을 통하여 전국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성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하동군산림조합은 이번 평가에서 관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를 꾸준히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사업의 관리업무 대행 및 임업경영체 안내 등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하동군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호금융업적 평가의 성장성·수익성·자산건전성(연체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철수 조합장은 “모든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산림경영 지도를 제공해 지역 산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하동군의 체계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해 지역 산림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