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09:55:06
  • -
  • +
  • 인쇄
▲ 정성주 김제시장,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8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완료에 따른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과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 공간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동당 2천5백만원(자부담5%이상)이며,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년간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1개 동 완료와 2개 동 추진에 따른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가구는 지난 4월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리모델링 추진으로 7월 전주에서 김제로 이주한 청년 농업인 A씨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과 만족도 등 실제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입주민들의 이주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게 된 A씨는 "새로운 주거 공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귀농생활에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이주에 따른 기대감을 표현했다.

정 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빈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빈집 활용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귀농·귀촌인 등 농촌마을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영세기업자금 100억 확대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뉴스스텝]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변경 및 2회추경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100억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변경은 영세기업일자리안

울산시의회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스텝]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 ‘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개최

[뉴스스텝]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대응 전략을 소개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