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 마을별 경노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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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 마을별 경노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 재능기부에 나선다

[뉴스스텝]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방문 강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1월부터 시작하여 2월말까지 총 8주간 매주 1회 1시간씩 본인이 살고있는 마을 경로당에서 그동안 강사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마을에서 재능기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 무료하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강사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지게 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건강박수, 건강체조, 댄스·율동, 뇌신경 체조, 도블게임, 공예활동 등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우리나라 65세이상 인구 10명 중 1분은 치매로부터 고통받고 있다며, 평창군 2023년 12월말 기준 65세이상(33%) 노인 인구수 급등에 따라 상대적으로 치매 환자 수도 동반 상승을 우려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60세이상 1년 1회 치매 무료검진 받기, 평상시 건강한 생활 습관 갖기 등을 부탁했다. 강사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매가 있어도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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