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센터 전시실 11월 대관전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0:00:18
  • -
  • +
  • 인쇄
꾸미아트, 단우조각회, 김순아 3건의 대관전시 운영
▲ 문화센터 1층 전시실 11월 대관전시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총 3건의 대관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꾸미아트의 ‘Colorful dream :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들’이 개최된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 예술가들의 꿈과 소망이 담겨있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전시 속에 담아냈다.

단우조각회의 정기전인 ‘조각의 이야기와 대화’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현대 조각 작품을 통해 예술적 깊이와 독창성을 느끼며, 작가의 작품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김순아 작가의 ‘쉼! 그리고 다시 시작’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전시는 한글을 멋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쉼 없이 달려온 사람들에게 휴식이 되고, 마음의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 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뉴스스텝]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운영하는 ‘2025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지난 12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개강한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일원에 위치한 칠갑타워가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난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칠갑타워 소개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등이 이어졌다.칠갑타워는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로,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부여군은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을 정취 속 형형색색 국화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축제 기간에 약 11만 명이 방문하여 국화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