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행정복지센터와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돌봄 업무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2 10: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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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및 유기적 관계 체결
▲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협약식

[뉴스스텝] 군산시 임피면행정복지센터가 11일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맺고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데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위기가구 모니터링 실시 및 신고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자원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다.

한편,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04년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808명의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중 임피면 관내에는 23명의 생활지원사들이 97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금자 임피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임피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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