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생활체육활성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09:50:22
  • -
  • +
  • 인쇄
탁구를 매개로 선수와 시민 간 벽을 허물다
▲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생활체육활성화

[뉴스스텝]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2월 24일 월롱 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최진아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해 월롱 탁구클럽 동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기술 등을 지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2년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탁구를 매개로 전문 선수들과 시민들 간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은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기술적으로 배우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전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으니 동호회 수준이 한층 올라간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바쁜 훈련 일정에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 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하다”라며 “2024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해 파주에서 열리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전남 영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올해 있을 전국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