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옥천묘목축제 2024년 3월 29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0:00:19
  • -
  • +
  • 인쇄
▲ 제22회 옥천묘목축제 2024년 3월 29일 개최

[뉴스스텝]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 제22회 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회가 첫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 참석한 위원들을 위해 축제의 개요와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지난 축제의 결과 및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으로는 ‘투투’를 맞이한 축제에 걸맞게, 커플 및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자는 내용과 지난 축제 시에 관람객이 몰려서 교통통제 및 행사장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으므로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행사장 및 주차장 배치 및 안내 계획 수립 등이 있었다.

축제의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축제 추진위원회와 대행사가 협의하여 축제의 주요 콘셉트를 설정하고 개별 프로그램의 주제 부합 여부를 검토하여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상세내용을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이고, 국내 제일의 묘목 생산 및 유통지다”며 “옥천묘목의 명성에 걸맞은 축제 개최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