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5 KBF바둑리그 3차 정규리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0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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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아마추어 바둑축제
▲ 태백시청

[뉴스스텝] 태백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오투리조트에서 '2025 KBF바둑리그 3차 정규리그'가 열린다고 밝혔다.

‘KBF바둑리그’는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바둑대회로, 전국 12개 시·도를 대표하는 팀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올해 리그는 9월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11라운드 정규리그로 진행되며, 이번 태백 대회는 6~8라운드가 치러지는 3차 정규리그이다.

1차(1~2R)와 2차(3~5R) 리그는 인천에서 진행됐으며, 3차 리그는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참가팀은 △대구광역시 △부산 이붕장학회 △부안 붉은노을 △부천시 △울산 언지TV △인천 웰프렌 △전라남도 △충청북도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군포시 △제주 아스타 △HIGH 900 태백으로 총 12팀이다.

오는 11월 29~30일 전북 부안에서 마지막 정규리그(9~11R)가 진행된 후,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12월부터 생중계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리그에서 신규팀으로 합류한 ‘HIGH 900 태백’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선수(박중훈, 신동목, 문효진, 양동일, 권가양, 조시연, 정유진)로 구성됐다.

특히, 10월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혼성페어부에서 권가양 선수가 동메달(공동 3위)**을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HIGH 900 태백’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내년 ‘2026 KBF바둑리그’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바둑 종목에도 출전하여 태백과 강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HIGH 900 태백’팀을 위해 선수당 약 1,000만 원의 수당과 메달 획득 시 추가 포상금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전 세계 52개국 대표선수와 28개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제20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이며, 내년 1월에는 ‘제2회 태백시 계바둑 콩그레스’를 이어 열어 ‘바둑의 성지, 태백’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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