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한우 야:장, 최상급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09:15:16
  • -
  • +
  • 인쇄
보물섬남해한우 셀프식당 운영
▲ 한우 야:장, 최상급 한우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뉴스스텝] 남해군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남해축협 본소 주차장에서 ‘한우야:장(보물섬남해한우 셀프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얼마 전 군민과 상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된 ‘남해의 맛 – 화전야:장(花田夜:場)’의 열기를 이어받아 군민들에게 겨울밤, 야외 테이블에서 프리미엄 한우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마트에서 100g당 17,000원~13,100원에 판매되는 1++, 1+ 등급 보물섬남해한우(등심, 안심 및 특수부위)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한편,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겨울철에 쇠고기를 즐겨 먹었는데 음력 10월이면 숯불을 지핀 화로에 번철을 놓고 양념한 쇠고기와 여러 재료를 함께 구워 둘러앉아 나누던 풍속인 난로회(煖爐會)가 있었으며, '열하일기'를 집필한 연암 박지원은 “겨울철 눈 오는 날, 친구를 불러 고기를 구워 먹으니 신선이 사는 곳이 부럽지 않다”고 기록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