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남은경 작가·이득희 작가, 전시회 수익금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09:35:18
  • -
  • +
  • 인쇄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전시회 수익금 71만원 기부
▲ 남은경 작가·이득희 작가, 전시회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 전시회’ 수익금 71만원을 남은경 작가, 이득희 작가와 함께 해오름천사운동 기탁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참가자의 가죽공예작품과 드로잉작품 80여점을 전시했다.

전시한 작품 중 10점이 판매되어 수익금 71만원을 모아,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해오름천사운동 기탁금으로 기부했다.

남은경 작가(가죽공예)는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기회가 되어 기쁘다.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득희 작가(드로잉)는 “예술이 사람들의 삶을 밝히는 힘을 믿는다.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수 동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 동참해주신 작가님과 참가자 여러분, 그 외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활용해 동해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