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 '늘봄학교 연계 찾아가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시범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09: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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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 1~3학년 18명 대상 총 28회 운영
▲ 근덕청소년문화의 집

[뉴스스텝]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늘봄학교 연계 ‘찾아가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바른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함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얻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운영방식은 신체 단련 영역과 자기 개발 영역, 두 가지 영역으로 운영하며, 놀이 및 신체활동을 통해 학교와 삶에서 청소년이 자기 인식을 확고히 다지고, 타인을 배려하여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과,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배우고 익히는 활동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이나 사회, 문화적 기술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덕지역아동센터와 강원도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요리와 스포츠 리듬트레이닝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들은 자기도전 포상제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증서와 기념품을 무료로 지원받고, 이를 통해 성취감과 함께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는 기회와 더 큰 도전 의식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계기를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수요와 가능성을 확인한 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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