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2024년 우수평생학습 결혼 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6 09:40:23
  • -
  • +
  • 인쇄
▲ 2024년 우수평생학습 '뚝딱! 만들어봄' 개강

[뉴스스텝]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4월 25일 김해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지원을 받아 김해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을 개강했다.

우수평생학습 ‘뚝딱! 만들어봄’ 프로그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천연화장품 만들기,원예활동, 공예활동 등으로 총 8회기 진행 예정이며 참여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김해시 가족센터 4층 다가온에서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참여자는 “한국에 온지 5년 됐지만 언어가 아직 서툴고 지인들이 많이 없어서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즐겁고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진행 될 결혼 이주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뚝딱 만들어봄’ (2024년 우수평생학습)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